팰리스, '원정 무승' 번리에 0-2 충격패..이청용 결장

뉴스엔 2017. 4. 30.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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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가 이번 시즌 원정승이 단 한 번도 없었던 번리에 패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4월 3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번리와의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전반 초반 크리스탈 팰리스가 먼저 슈팅을 이끌어내면서 경기를 주도하는 듯 했으나 선제골은 번리 쪽에서 나왔다.

경기는 2-0 번리의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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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크리스탈 팰리스가 이번 시즌 원정승이 단 한 번도 없었던 번리에 패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4월 3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번리와의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이청용은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출전 기회는 오지 않았다.

전반 초반 크리스탈 팰리스가 먼저 슈팅을 이끌어내면서 경기를 주도하는 듯 했으나 선제골은 번리 쪽에서 나왔다. 전반 8분 애슐리 반스가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왼발로 밀어넣으면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16분 반스가 두번째 골을 만드는 듯 했으나 파울이 선언됐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점유율 챙기면서도 유효 슈팅을 쉽게 만들어내지 못했다. 번리는 벤테케의 공중볼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면서 실점 위기를 넘겼다. 전반 36분 루카 밀리보예비치가 코너킥 상황에서 문전에서 노마크 찬스를 얻어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볼은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전반 종료를 앞두고 번리는 부상을 입은 스티브 워드를 존 플래너건과 교체했다. 전반전은 번리의 1-0 리드로 종료됐다.

후반전 들어서는 한 골 차 뒤진 크리스탈 팰리스가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는 양상으로 경기가 전개됐다. 후반 9분 밀리보예비치의 중거리 슈팅은 골키퍼 톰 히튼 품에 안겼다. 후반 19분 다미엔 델라니가 코너킥 세컨볼을 시저스킥으로 연결했으나 이번 슈팅도 히튼 선방에 막혔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후반 26분 교체 카드를 두 장 동시에 활용했다. 벤테케, 제임스 맥아더 빼고 로익 레미, 프레이저 캠벨 최전방 공격수 두 명을 동시 가동했다. 후반 28분 상대 수비 실책을 활용해 번리가 역습 찬스를 맞이했으나 샘 보크스의 슈팅은 마틴 켈리의 육탄 방어에 막혔다.

번리는 두 번째 교체 카드로 후반 34분 공격수 안드레 그레이를 선택했다. 선제골을 터트린 반스가 교체 아웃됐다. 후반 39분 교체 투입된 번리가 역습 상황에서 단독 돌파 후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경기는 2-0 번리의 승리로 종료됐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강등권 18위 스완지 시티와 승점 차를 7점으로 유지했다.(사진=왼쪽 애슐리 반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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