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프로게이머로 가는 길 '2017 LoL 트라이아웃'

이시우 입력 2017. 4. 30.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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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가 되기를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 한국e스포츠협회가 '2017 LoL 트라이아웃'을 개최했다.

트라이아웃은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오클라우드 호텔과 게임이너스 PC방에서 소양교육과 실전 경기 순서로 진행됐다. 

소양교육에는 라이엇 게임즈 관계자와 MVP 리그 오브 레전드 팀 권재환 감독이 참여해 프로게이머 지망생들에게 값진 조언은 물론, 평소 프로게이머 대해 가졌던 궁금증에 대해서도 성실히 답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부 참가자들은 부모님과 함께 참석해 프로게이머에 대한 열의가 얼마나 큰지 짐작케 했다. 

소양교육 이후엔 인근 PC방으로 자리를 옮겨 예비 선수를 2명을 포함한 총 42명의 선수가 8개 팀으로 나누어 실전 경기를 치렀다. 이 자리에는 프로게임단 코칭스태프들이 참여해 선수들의 경기를 관전했으며, 강한 인상을 남긴 일부 선수들은 경기 종료 후 각 팀 코칭스태프와 비공개 면담을 가지기도 했다. 

◇ MVP 권재환 감독이 진행한 소양교육.
◇ 함께 자리한 MVP 선수들과 이종원 코치.
◇ MVP '이안' 안준형 "감독님이 내 디스를…?"
◇ 본격적인 실전 경기 시작.
◇ "다들 힘내자!"
◇ 사뭇 진지한 작전 회의.
◇ 팀원의 세팅도 도와주는 친절함.
◇ 트라이아웃 현장을 찾은 롱주 '고릴라' 강범현과 SKT 정민성 코치.
◇ 롤챔스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것 같이 생겼다.
◇ 쉬는 시간은 아이돌과 함께.
◇ 경기 후 복기 시간을 가지는 참가자들.
◇ 꼼꼼히 살피는 MVP 권재환 감독.
◇ 삼성 최우범 감독도 진지하게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 '누가 누가 잘하나'
◇ '미니언 하나도 집중을 다해서'
◇ '저 참가자가 잘하는 것 같은데?!'
◇ 아쉽게도 끝내 실전 경기 기회를 갖지 못한 예비 참가자들.
◇ 경기 관전 후 담소를 나누는 각 팀의 코칭스태프들.
◇ 롱주 강동훈 감독에 쏠린 시선들.
◇ 모든 경기를 마치고 자리를 정리하는 참가자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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