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산간 강풍주의보 확대..동해 풍랑주의보 발령

김경목 입력 2017. 4. 30.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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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과 산간 지역으로 강풍주의보가 확대되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29일 오후 11시30분에 강릉·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 평지에 강풍주의보를 발령했다.

앞서 정선 평지와 태백, 속초·고성·양양·인제·양구·홍천·평창·강릉·정선·동해·삼척 산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동해 중부 앞바다에는 30일 오전 1시에,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이날 오전 2시에 풍랑주의보가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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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 영동과 산간 지역으로 강풍주의보가 확대되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29일 오후 11시30분에 강릉·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 평지에 강풍주의보를 발령했다.

앞서 정선 평지와 태백, 속초·고성·양양·인제·양구·홍천·평창·강릉·정선·동해·삼척 산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바다에도 강한 바람이 불면서 파고가 높아짐에 따라 풍랑주의보가 발령되고 있다.

동해 중부 앞바다에는 30일 오전 1시에,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이날 오전 2시에 풍랑주의보가 발령된다.

송상규 예보관은 "내일 오후까지 산간과 영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 등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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