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시 전CIA국장 "김정은, 핵무기 넘는 비장의 무기 있을 수도"

김수영 기자 2017. 4. 30.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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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울시 미국 전 중앙정보국 CIA 국장은 북한 김정은이 미국에 핵미사일을 쏘는 것을 넘어서 비장의 무기를 더 갖고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 CIA 국장을 지낸 울시는 CNN 인터뷰에서 비장의 무기가 핵미사일보다 좀 더 나쁘다며 "그들은 위성을 궤도에 올릴 수 있으며 이는 지구 반대편의 목표물을 때리는 것보다 실제 더 쉬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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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울시 미국 전 중앙정보국 CIA 국장은 북한 김정은이 미국에 핵미사일을 쏘는 것을 넘어서 비장의 무기를 더 갖고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 CIA 국장을 지낸 울시는 CNN 인터뷰에서 비장의 무기가 핵미사일보다 좀 더 나쁘다며 "그들은 위성을 궤도에 올릴 수 있으며 이는 지구 반대편의 목표물을 때리는 것보다 실제 더 쉬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그 위성 안에 약간의 핵무기가 있고 예를 들어 미국 상공에서 폭발한다면 미국의 전기배선망을 완전히 파괴할 것이라며 그렇다면 문제는 더 커진다고 울시 전 국장은 지적했습니다.
 

김수영 기자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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