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리뷰] 헛심 쓴 라이프치히, 잉골슈타트와 0-0 무승부..2위 유지

윤경식 기자 2017. 4. 30.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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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가 잉골슈타트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추가했다.

라이프치히는 29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 불 아레나서 열린 잉골슈타트와 2016-1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 경기서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 경기 무승부로 라이프치히는 19승 6무 6패 승점 63점을 기록했고, 같은 시간 쾰른과 무승부를 거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승점 6점 차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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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라이프치히가 잉골슈타트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추가했다.

라이프치히는 29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 불 아레나서 열린 잉골슈타트와 2016-1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 경기서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 경기 무승부로 라이프치히는 19승 6무 6패 승점 63점을 기록했고, 같은 시간 쾰른과 무승부를 거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승점 6점 차를 유지했다.

홈팀 라이프치히는 베르너, 풀센, 포르스베리, 사비처, 데메, 케이타, 할스텐베르크, 일상커, 우파메카노, 베르나르두, 굴라치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에 맞서는 잉골슈타트는 렉키, 레스카노, 키텔, 모랄레스, 코헨, 로저, 하레조나이, 티서랜드, 슈트너, 마티프, 한센을 선발로 배치했다.

그야말로 헛심공방이 이어졌다. 베르너, 폴센과 포르스베리를 앞세워 라이프치히가 공격을 전개했지만 잉골슈타트 역시 물러섬 없이 주도권 싸움을 했다. 양 팀은 거칠게 중원싸움을 벌였고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다.

후반전도 답답함이 이어졌다. 후반 7분 풀센이 단독 찬스를 잡았지만, 그의 슛은 골문 옆을 벗어나고 말았다.

라이프치히는 후반 12분과 27분, 폴센과 할스텐베르크를 불러들이고 젤케와 슈미츠를 차례로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다. 라이프치히는 파상공세를 이어갔고 후반 41분 잉골슈타트의 모랄레스가 경고 누적 퇴장당하는 호재까지 겹쳤지만, 득점에는 실패하며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해야 했다.

[경기결과]
라이프치히(0) : -
잉골슈타트(0) :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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