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김민정X박해진, 거짓키스가 불러온 찌릿 로맨스 [종합]

김서희 2017. 4. 30. 0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에서는 김설우(박해진)가 임무수행을 하기 위해 차도하(김민정)를 이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설우는 본연의 임무로 돌아가기 위해 사표를 냈고, 이 소식을 접한 도하는 자신 때문에 설우가 사표를 낸 것으로 오해했다.

하지만 설우는 바로 위장 임무를 유지하라는 지령을 받았고, 임무를 이어가기 위해 도하를 향해 기습 키스를 건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서희 기자] '맨투맨' 박해진의 거짓 키스는 찌릿찌릿한 로맨스로 이어질까?

2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에서는 김설우(박해진)가 임무수행을 하기 위해 차도하(김민정)를 이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설우는 빅토르 회장의 시크릿 생일파티에서 목각상을 빼내다 발각될 위기에 처했고, 위기 모면을 위해 도하를 급히 끌어당겨안았다.

이에 도하는 설우의 행동에 의심을 품었고, 왜 자신에게 그런 행동을 했느냐고 물었다. 설우는 "당신이 거기 있었고 내눈엔 당신 밖에 안 보였다. 무례했다면 미안하다"며 임기응변으로 고백했다.

도하는 설우의 거짓 고백을 진심으로 오해했고, 혼자 끙끙 대며 앓았지만 설레는 모습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도하는 그날 저녁 회식 때 소주를 진탕 마셨고, 설우에게 "그쪽 마음 알지만 나는 아니다. 하여간 짝사랑하지 말아라. 미안하다"고 고백했다.

임무 수행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고백을 했던 설우는 "알겠다. 이젠 상관없다"며 아무렇지 않게 대꾸했다. 이어 설우는 본연의 임무로 돌아가기 위해 사표를 냈고, 이 소식을 접한 도하는 자신 때문에 설우가 사표를 낸 것으로 오해했다.

도하는 사표 못 받는다며 "미안하다. 너무 내 생각하면서 모질게 말했다. 짝사랑하는 거 얼마나 힘든지 알아서 그랬다"고 말했다.

이에 설우는 '위장 임무는 시작보다 마무리가 중요하다'고 속으로 말하며, "상관없다는 얘기 못 알아들었냐"고 차갑게 말했다. 이어 "진심으로 좋아했다고 생각하냐. 걱정말라. 당신 같은 여자 재미없다"고 상처를 줬다.

하지만 설우는 바로 위장 임무를 유지하라는 지령을 받았고, 임무를 이어가기 위해 도하를 향해 기습 키스를 건넸다. 마음을 담지 않은 거짓 키스였지만 설우는 '그런데 이번 임무 뭔가 느낌이 좋지 않다'고 해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맨투맨 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