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한채아-하재숙, 오감만족 랑카위투어 '우정도 쑥쑥'[종합]

김진아 2017. 4. 3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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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채아와 하재숙의 오감만족 랑카위 투어가 눈길을 모았다.

29일 KBS2 '배틀트립'에선 말레이시아 랑카위로 떠난 한채아와 하재숙의 여행기가 소개되며 눈길을 모았다.

다음날 두 사람은 열대과일 농장 투어에 도전했다.

배를 타고 투어를 하는 가운데 그곳에서 두 사람은 원숭이를 눈앞에서 보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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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아 기자] 한 채아와 하재숙의 오감만족 랑카위 투어가 눈길을 모았다.

29일 KBS2 ‘배틀트립’에선 말레이시아 랑카위로 떠난 한채아와 하재숙의 여행기가 소개되며 눈길을 모았다.

두 사람은 물놀이를 즐기고 해상 레스토랑을 찾아 맛있는 칠리 게요리 먹방을 선보였다. 통통한 게살을 발라먹고 껍데기에 밥을 비벼먹으며 군침을 돌게 됐다. 한 채아는 좋은 사람과 좋은 음식을 함께 해서 행복하다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다음날 두 사람은 열대과일 농장 투어에 도전했다. 열대과일 농장에선 즉석에서 달디단 과일들을 시식할 수 있었다. 맛있는 과일들을 배불리 먹으며 두 사람은 과일 씨에프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그곳에서 인증샷을 찍으며 추억을 쌓았다. 

이어 생태공원을 찾은 두 사람. 배를 타고 투어를 하는 가운데 그곳에서 두 사람은 원숭이를  눈앞에서 보는 모습을 보였다. 원숭이가 직접 배에 올라타자 두 사람은 겁이 나서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사람처럼 생수통을 가지고 노는 모습에 두 사람은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눈앞에서 직접 야생동물과 접할수 있는 투어였던 것. 여기에 독수리에게 직접 먹이를 줄수 있는 투어까지 더해지며 대자연을 마음껏 체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마지막엔 석양속에서 패러세일링을 하며 신나는 여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두 사람은 맥주와 피자로 마지막 저녁식사를 가졌다. 드라마 ‘사랑을 믿어요’에서 서로 머리채를 잡으며 싸우는 앙숙으로 출연하며 만난 두 사람.

하재숙은 “그때 너무 앙칼지게 연기를 잘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 채아는 “그때 우리가 이렇게 말레이시아에 와서 둘이 여행할거라곤 상상도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두 사람은 “10년 뒤에도 곱게 늙어서 서로 위해주면서 한결같이 우정을 이어가자”며 더욱 돈독해진 우정을 드러냈다. 

사진=‘배틀트립’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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