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예능 신생아 박혜경 "전설로 출연하고 싶다"..즉석 히트곡 메들리

송윤정 입력 2017. 4. 3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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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가수 박혜경이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예능 신생아'로 급부상한 박혜경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우승 욕심을 묻는 질문에는 "사실 오기 전까지만 해도 우승 생각이 없었는데 막상 와 보니까 욕심이 생긴다"더니 이내 "전설로 출연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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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쳐


'불후의 명곡' 가수 박혜경이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예능 신생아'로 급부상한 박혜경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그는 "'불후의 명곡' 첫 출연 이후 해외에서까지 연락이 왔다"며 "무대를 잘 봤다는 게 아니라 왜 이제야 터졌냐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승 욕심을 묻는 질문에는 "사실 오기 전까지만 해도 우승 생각이 없었는데 막상 와 보니까 욕심이 생긴다"더니 이내 "전설로 출연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제 입으로 히트곡이 있다고 말하기는 부끄럽지만 알려진 노래들이 있다"고 설명했고 MC 문희준이 "전설이 되려면 최소 히트곡 6~7개가 있어야 한다"고 응수했다.

이에 '안녕', '고백', 'Lemon Tree', '주문을 걸어', '내게 다시', '하루', '빨간 운동화' 등 자신의 히트곡을 즉석에서 메들리로 선보여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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