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다, 프리메라리그서 강등 확정

2017. 4. 29.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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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리그 그라나다의 강등이 확정됐다.

29일(현지시간) 그라나다가 레알 소시에다드의 홈구장 에스타티오 아디에타 경기장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배하며 강등이 확정됐다.

이날 패배로 승점 획득에 실패한 그라나다는 승점 20점을 유지하며 19위에 위치했고, 강등을 면할 수 있는 17위 레가네스와의 승점 차이를 줄이는데 실패했다.

2011-12시즌 승격했던 그라나다는 6시즌 만에 다시 2부리그로 강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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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라리가 '그라나다' 강등 확정

스페인 프리메라리그 그라나다의 강등이 확정됐다.

29일(현지시간) 그라나다가 레알 소시에다드의 홈구장 에스타티오 아디에타 경기장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배하며 강등이 확정됐다.

그라나다는 전반전을 0-1로 뒤진 채 마쳤지만, 후반 20분 아드리안 라모스가 동점골을 넣으며 1-1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그라나다는 후반 39분 소시에다드 공격수 후안미 히메네스에게 뼈아픈 결승골을 먹히며 1-2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승점 획득에 실패한 그라나다는 승점 20점을 유지하며 19위에 위치했고, 강등을 면할 수 있는 17위 레가네스와의 승점 차이를 줄이는데 실패했다.

이로써 17위 레가네스와 승점 10점 차이가 나는 그라나다는 남은 3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강등이 확정됐다.

2011-12시즌 승격했던 그라나다는 6시즌 만에 다시 2부리그로 강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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