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살' 장서희, 뒤늦은 후회의 눈물 "난 정말 못된 딸"

김서희 2017. 4. 2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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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 장서희가 후회의 눈물을 쏟았다.

29일 방송된 SBS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민들레(장서희)가 스토커의 손에 어머니를 잃고 힘들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들레는 엄마와 찍은 사진을 살펴보며 엄마의 옷이 모두 똑같다는 사실을 알았고 "나 같은 게 뭔데. 다 퍼주면서 살았냐. 불쌍한 우리 엄마.."라며 오열했다.

이어 들레는 "나 정말 못된 년이야. 효도는커녕 좋은 말 한마디 못해줬다"며 그동안 자신이 철없이 굴었던 것을 반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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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서희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장서희가 후회의 눈물을 쏟았다.

29일 방송된 SBS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민들레(장서희)가 스토커의 손에 어머니를 잃고 힘들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들레는 엄마와 찍은 사진을 살펴보며 엄마의 옷이 모두 똑같다는 사실을 알았고 "나 같은 게 뭔데. 다 퍼주면서 살았냐. 불쌍한 우리 엄마.."라며 오열했다.

이어 들레는 "나 정말 못된 년이야. 효도는커녕 좋은 말 한마디 못해줬다"며 그동안 자신이 철없이 굴었던 것을 반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양달희(다솜)는 루비 화장품 팀장으로 출근하며 승승장구했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언니는 살아있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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