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진실게임특집' 아예 거짓말쟁이 되기로 작정

‘무한도전’박명수가 거짓말 분석기로 한 테스트에 웃음바다가 됐다.

29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진실게임’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에 멤버들 중 가장 먼저 테스트에 나선 박명수는 솔직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테스트에서 “‘무한도전’을 하는 이유는 돈 때문이다”라는 질문에 아니라고 답했지만 거짓말 분석기는 이를 거짓으로 판정했다.

박명수는 이어 ‘추가 촬영이 싫어서 스케쥴이 있다고 거짓말 한 적이 있다‘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며 속내를 드러냈다. 거짓말분석기계는 이번엔 진실로 판명 내렸고 멤버와 제작진들은 웃음바다가 됐다.

테스트 이후 멤버들은 30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추격전을 시작했다.양세형은 "무한도전 빼고 다 그만 둘 수 있냐"고 묻자 박명수가 “무한도전만 선택할 거다”라는 대답을 했다. 하지만 거짓으로 판정났다. 이에 벌칙으로 그림자가 생기자 거짓말쟁이가 되기로 작정하고 가짜뉴스를 퍼트려 그림자가 늘어났다.

한편 ‘무한도전’은 토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양민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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