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하드케리한 예능감 '박명수만이 할 수 있었던 예능'

이희진 기자 2017. 4. 2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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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가 거짓말을 하지 않는 추격전 '진실게임' 편에서 하드캐리한 예능감을 뽐냈다.

28일 방송된 '무한도전' 멤버들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 추격전을 펼쳤다.

박명수는 점차 늘어나는 그림자에 추격전을 포기, 자신만의 방법으로 추격전을 이어나갔다.

결국 그림자는 총 19명이 되었고, 멤버들에게 혼란을 주며 거짓말 없는 추격전을 이끌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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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가 거짓말을 하지 않는 추격전 ‘진실게임’ 편에서 하드캐리한 예능감을 뽐냈다.

28일 방송된 ‘무한도전’ 멤버들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 추격전을 펼쳤다. 거짓말을 할 경우 그림자 역할을 하는 사람이 추가됐다. 무의식적으로 뱉은 한 마디가 거짓말일 경우 그림자는 계속 늘어났다.

박명수는 점차 늘어나는 그림자에 추격전을 포기, 자신만의 방법으로 추격전을 이어나갔다. 결국 그림자는 총 19명이 되었고, 멤버들에게 혼란을 주며 거짓말 없는 추격전을 이끌어나갔다.

멤버들은 추격전 말미 애초에 술래가 없었다는 사실을 알고 허탈해 했다. 멤버들간 추측과 의심, 선입견이 결국 거짓말을 낳게 된 것이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진실의 종’. 멤버들은 제작진의 질문에 진실을 말하게 되면 3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하지만 그 질문은 ‘상금을 받으면 기쁘게 기부하겠다’는 질문. 하하와 양세형은 ‘yes’를 외쳤지만 이는 거짓으로 판명났다. 유재석 역시 질문을 듣자마자 ‘yes’를 외쳤고, 이는 진실로 판명됐다.

마지막으로 박명수가 등장했고, 그는 질문을 듣고 ‘기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역시 진실로 판명나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다시 대답하고 물을 맞아야 하지 않겠냐며 안절부절해 또 한 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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