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윤종신, 강호동 나무로 착각해 실례한 사연(종합)

뉴스엔 입력 2017. 4. 2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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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이 과거 강호동의 몸에 실례를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멤버들은 모두 경악했고 윤종신은 당시 술에 많이 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윤종신은 술에 취해 강호동에 오줌을 눴다고 고백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윤종신은 "강호동이 내게 불같이 화낸 적이 있다"며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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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오수미 기자]

가수 윤종신이 과거 강호동의 몸에 실례를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멤버들은 모두 경악했고 윤종신은 당시 술에 많이 취했다고 설명했다.

윤종신과 뮤지컬 배우 옥주현은 4월 2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호동은 스튜디오에 등장한 옥주현과 윤종신에 "오늘 강호동 제자 특집이냐. 내가 다 업어 키운 사람들이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내가 데뷔가 제일 빠른데 누가 날 키우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나는 노태우 대통령 때 데뷔했다. 심지어 걸프전보다 먼저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이날 윤종신은 술에 취해 강호동에 오줌을 눴다고 고백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윤종신은 "강호동이 내게 불같이 화낸 적이 있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운동도 진짜 많이 하고 술도 엄청 먹은 날이었다. 야외 샤워장에서 샤워를 했는데 큰 나무가 있더라. 그래서 오줌을 쌌는데 그 나무가 움직였다. 내가 형인데 강호동이 내게 욕을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욕을 했다는건 오버다"고 해명했지만 윤종신은 "그렇지 않다. '뽀사뿔라'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어릴 적이었냐"고 물었고 윤종신은 "마흔네 살 때?"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뮤지컬 업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옥주현은 이날 풍부한 성량으로 뮤지컬 '레베카'와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넘버를 선보였다. 그는 목 관리를 위해 빨간 음식도 전혀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 옥주현은 "매운 음식을 먹으면 위가 붓고 식도도 따라 붓게 된다. 그러면 고음 발성이 힘들어진다"며 프로다운 면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서장훈은 "운동선수도 경기 전에는 설렁탕만 먹는다"고 덧붙여 신빙성을 높였다.(사진=JTBC 캡처)

뉴스엔 오수미 s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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