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포' 이종욱 "짜릿한 느낌 정말 오랜만"

나유리 2017. 4. 2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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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 오랜만이다."

베테랑 이종욱이 NC 다이노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NC는 이종욱의 홈런을 앞세워 여유있게 승리를 매듭지을 수 있었다.

"빠른공이 들어올 것이라 생각하고 타석에 들어섰다"는 이종욱은 "최근 안좋았는데 오늘 팀의 승리가 필요할 때 홈런이 나와 보탬이 된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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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스포츠조선DB
"이런 느낌 오랜만이다."

베테랑 이종욱이 NC 다이노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NC는 2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2차전에서 연장 12회 접전 끝에 8대6으로 승리했다.

결승타의 주인공은 이종욱. 이날 교체 투입된 이종욱은 5-5 동점 상황이던 연장 12회초 1사 1,2루 찬스에서 KIA 한승혁의 150km짜리 직구를 받아쳐 우월 스리런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올 시즌 자신의 1호 홈런.

NC는 이종욱의 홈런을 앞세워 여유있게 승리를 매듭지을 수 있었다.

"빠른공이 들어올 것이라 생각하고 타석에 들어섰다"는 이종욱은 "최근 안좋았는데 오늘 팀의 승리가 필요할 때 홈런이 나와 보탬이 된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홈런을 치고 오랜만에 짜릿한 느낌을 받았고, 이 느낌에 야구하는 것 같다"는 그는 "지금은 어떤 목표보다 야구장에 있는 것이 행복하다. 어느 상황, 어느 위치에서든 승리를 위해 뛰겠다"고 다짐했다.

광주=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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