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윤종신 "김영철은 회사 내 관심사병.. 서장훈은 오름세"

정여진 2017. 4. 2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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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정여진]
'아는형님' 윤종신이 김영철을 회사 내 관심사병이라고 언급했다.

윤종신·옥주현은 2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윤종신은 김영철을 향해 "회사 안에서 관심사병이다. 회사 직원들이 회의도 하고 그런다"고 말했다. 김영철이 "나 힘 실어주려고 나온 것 아니냐"고 묻자, 윤종신은 "됐어"라며 "영철이보다 영철이 누나하고 계약을 할까 생각 중"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요즘 오름세는 장훈이다. 특별대우를 해주고 있다"며 "공증까지 했다. 농구 계약보다 더 심하게 했다. 빼도 박도 못한다"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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