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아담 "무리뉴, 존 테리 영입해야"

입력 2017. 4. 2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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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리뉴라면 존 테리를 영입할 것이다."

존 테리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첼시를 떠날 것이라는 사실이 널리 알려진 가운데, 스토크 시티에서 뛰고 있는 미드필더 찰리 아담이 "무리뉴 감독이 존 테리를 영입해야 한다"고 말해 주목을 끌고 있다.

아담은 27일(현지시간) BBC 라디오에 출연해 "내가 무리뉴라면 존 테리를 영입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테리에게 1년 정도 와서 뛰어보자고 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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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희돈 에디터] "내가 무리뉴라면 존 테리를 영입할 것이다."

존 테리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첼시를 떠날 것이라는 사실이 널리 알려진 가운데, 스토크 시티에서 뛰고 있는 미드필더 찰리 아담이 "무리뉴 감독이 존 테리를 영입해야 한다"고 말해 주목을 끌고 있다. 

아담은 27일(현지시간) BBC 라디오에 출연해 "내가 무리뉴라면 존 테리를 영입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테리에게 1년 정도 와서 뛰어보자고 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존 테리는 리더이자, 위너다"라며 "그가 훈련장에 있는 것만으로도 그의 도움은 팀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존 테리는 현재 감독이 되기 위한 코치 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무리뉴와 같이 일하는 것이) 테리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존 테리의 다음 행선지에 대한 추측이 무성한 가운데, 과연 그가 다음 시즌 어떤 팀에서 뛰게 될 것인지 지켜볼만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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