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지원 명가' SBA, 1만 파트너와 미래기반 다진다

박동선 기자 2017. 4. 2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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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유망분야인 콘텐츠 산업 육성에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 이하 SBA)가 업계 핵심멤버와 함께하는 '콘텐츠 파트너스'로 역량을 배가한다.

최근 SBA측은 콘텐츠 업계 핵심인력 1만명 간의 협치체계인 '콘텐츠 파트너스'를 구축, 다음달 18일 '파트너스데이'를 시작으로 콘텐츠분야 역량을 배가하는 노력을 확대해나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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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이 콘텐츠 분야 육성을 위한 핵심인력 1만명 네트워크 '콘텐츠 파트너스'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미래 유망분야인 콘텐츠 산업 육성에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 이하 SBA)가 업계 핵심멤버와 함께하는 '콘텐츠 파트너스'로 역량을 배가한다.

최근 SBA측은 콘텐츠 업계 핵심인력 1만명 간의 협치체계인 '콘텐츠 파트너스'를 구축, 다음달 18일 '파트너스데이'를 시작으로 콘텐츠분야 역량을 배가하는 노력을 확대해나간다고 밝혔다.

'콘텐츠 파트너스'는 콘텐츠 제작사·투자사·완구사·미디어사·배급사 등 관련분야 핵심인력들을 망라하는 수준으로 완성됐다. 이들은 매월 실시되는 '파트너스데이'를 통해 업계 각 분야간의 교류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동시에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다음달 18일 개최될 첫 '파트너스데이'에서 △SBA 제작지원작과 투자사들의 투자작 선정을 위한 '투자IR' △업계간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비즈매칭' △킬러 콘텐츠 보유기업들의 노하우와 최근 동향을 공유하는 '콘텐츠 포럼'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콘텐츠산업 활성화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박보경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장은 "제2의 뽀로로, 라바 등 글로벌 킬러 콘텐츠 탄생을 꿈꾸며 '콘텐츠 파트너스'로 외부 투자유치와 원스톱 서비스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업계 핵심인력들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매달 열릴 '파트너스 데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콘텐츠산업 육성을 추진해온 서울산업진흥원이 관련분야 핵심인력 1만명으로 구성된 '콘텐츠 파트너스'로 역량을 키운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한편 SB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첫 '콘텐츠 파트너스 데이'에서 '콘텐츠 제작 투자유치를 위한 10분 피칭'을 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또 연 3회(5월·7월·10월)에 걸쳐 총 8편 이내의 투자지원작을 선정할 계획을 갖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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