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준 대선후보 사퇴→자유한국당 홍준표지지 "종북좌파에게 정권 넘길 수 없다"

이희진 기자 입력 2017. 4. 29. 2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재준 대선후보 사퇴하고 홍준표 후보 지지선언에 나섰다.

통일한국당 남재준 대선후보가 29일 사퇴 신청서를 냈다.

대선후보 사퇴 이유에 대해 "종북좌파에게 정권을 넘길 수 없기 때문에 보수 승리를 위한 차선책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남재준 전 국정원장은 군인 출신으로, 군인 정신이 투철한 원칙주의자로 알려져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재준 대선후보 사퇴하고 홍준표 후보 지지선언에 나섰다.

통일한국당 남재준 대선후보가 29일 사퇴 신청서를 냈다. 대선후보 사퇴 이유에 대해 “종북좌파에게 정권을 넘길 수 없기 때문에 보수 승리를 위한 차선책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남재준 전 국정원장은 군인 출신으로, 군인 정신이 투철한 원칙주의자로 알려져 있다. 1995년 육군 제6보병사단 단장, 2000년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 분부장으로 보냈고, 노무현 정부 당시 육군참모총장을 역임했다.

남재준 전 국정원장은 박근혜 정부와 함께 첫 국정원장으로 지냈다. 서해 북방한계선(NLL)논란과 관련해 2013년 국정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간의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전격 공개했을 당시 국정원장이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