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고동' 이상민 "빚, 아직 2년은 더 갚아야 된다"

2017. 4. 2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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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아직 빚을 다 갚으려면 2년은 걸린다고 말했다.

울진 명인을 만나 만두를 빚던 중 명인은 이상민에게 "결혼 했냐"고 물었다.

이에 이상민은 시선 회피를 하더니 "요즘 젊은 친구들은 결혼이 필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결혼 꼭 해야 하나"라고 말했다.

명인은 이상민에게 "이 집 사라"라고 농담을 했고, 이상민은 "사정이 있다. 한 2년은 더 갚아야 한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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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진영 기자] 이상민이 아직 빚을 다 갚으려면 2년은 걸린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29일 오후 방송된 SBS '주먹쥐고 뱃고동'에서 김병만, 경수진과 대게 만두를 만들기 위해 나섰다. 

울진 명인을 만나 만두를 빚던 중 명인은 이상민에게 "결혼 했냐"고 물었다. 이에 이상민은 시선 회피를 하더니 "요즘 젊은 친구들은 결혼이 필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결혼 꼭 해야 하나"라고 말했다. 

그러자 명인은 "한번은 가봐야 하지 않나. 가보기는 한 번 가봐야 돼"라고 해 이상민을 고개 숙이게 만들었다. 또 이상민은 바다 로망을 얘기했다가 다시 한번 "현실은 다르다"라는 말을 들어야 했다. 

명인은 이상민에게 "이 집 사라"라고 농담을 했고, 이상민은 "사정이 있다. 한 2년은 더 갚아야 한다"라고 고백했다. /parkjy@osen.co.kr

[사진] '주먹쥐고 뱃고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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