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사이버에이전트에서 JLPGA 통산 4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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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29)이 일본여자골프(JLPGA)투어 사이버에이전트레이디스(총상금 7천만엔) 둘째날 야마토 에리나, 스즈키 아이(일본)와 함께 공동 선두를 형성하면서 통산 4승에 도전한다.
이민영(25)이 버디와 보기를 2개씩 묶어 이븐파를 치면서 요코미네 사쿠라(일본) 등과 함께 6명이 공동 7위(이븐파 216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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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김하늘(29)이 일본여자골프(JLPGA)투어 사이버에이전트레이디스(총상금 7천만엔) 둘째날 야마토 에리나, 스즈키 아이(일본)와 함께 공동 선두를 형성하면서 통산 4승에 도전한다.
김하늘은 29일 시즈오카현 그랜필즈 컨트리클럽(파72 650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와 더블보기를 하나씩 범해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다. 3번 홀 버디를 잡으면서 라운드를 시작한 김하늘은 파5 5번(603야드)홀에서 보기로 물러앉더니 7번(파3 177야드)홀에서 더블보기를 내면서 순위가 미끄러졌다. 하지만 후반에는 10, 11번 홀 연속 버디로 다시 선두 쟁탈 레이스를 가동했고, 15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지난 2015년 첫승을 거둔 김하늘은 지난해 2승을 추가했고 올 시즌엔 아직까지 우승이 없다. 한국 선수들은 올 시즌 3승을 거두고 있다.
후지모토 아사코(일본)가 4위(4언더파 212타), 모리타 하루카(일본)가 마지막 홀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5위(2언더파 214타), 테레사 루(대만)가 이븐파로 6위에 올랐다. 이민영(25)이 버디와 보기를 2개씩 묶어 이븐파를 치면서 요코미네 사쿠라(일본) 등과 함께 6명이 공동 7위(이븐파 216타)를 형성했다.
전날 6언더파 단독 선두였던 전미정(35)은 보기 5개에 11번(파3 180야드)홀에서의 더블보기로 무려 7타를 까먹으면서 이지희(35)와 함께 공동 13위(1오버파 217타)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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