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가 달라"..김부겸 딸 윤세인, 정치인 딸 중 미모甲

입력 2017. 4. 2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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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구에서 유세 중, 야유하는 시민들에게 호통을 쳐 화제인 가운데, 그의 딸 윤세인이 다시 이슈가 되고 있다.

한편 김 의원은 27일 대구 칠성시장에서 유세 중 야유하는 시민들을 향해 "언제까지 평당 5000만원짜리 아파트 살면서 1년에 재산세 200도 안내는 이런 부자들을 위한 그런 나라 언제까지 할 겁니까"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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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윤세인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구에서 유세 중, 야유하는 시민들에게 호통을 쳐 화제인 가운데, 그의 딸 윤세인이 다시 이슈가 되고 있다.

김 의원의 딸인 배우 윤세인은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출신으로 지난 2011년 SBS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로 데뷔했으며 SBS '잘 키운 딸 하나'에서는 장라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윤세인은 지난 2015년 3월 영풍그룹 회장 아들과 결혼했다. 그녀의 남편은 현재 외국계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예쁘시다", "정치인 딸 중 역대급", "역시 배우라 다르네", "이번에도 유세같이 하시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 의원은 27일 대구 칠성시장에서 유세 중 야유하는 시민들을 향해 "언제까지 평당 5000만원짜리 아파트 살면서 1년에 재산세 200도 안내는 이런 부자들을 위한 그런 나라 언제까지 할 겁니까"라고 외쳤다.

이어 "정신 차려요. 어디서 여당이라고 하면 말도 못하면서 야당이 뭐만 하면 삿대질하고. 우리 새끼들 어찌 되겠냐. 정신 차립시다"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목소리 높여서 죄송하지만, 여기서 당당하게 여당한테도 그렇게 항의할 배짱 없으면 우리한테 이러면 안된다"며 "그러면 대구 출신 우리 아이들 어디 가서 큰소리 못 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언제까지 얼굴도 안 보고 찍어주는 그런 정치, 그런 선거 언제까지 할 거냐. 칠성시장이 무슨 특정 정당의 텃밭 아니다. 정말이지 이제 대구 시민이 분노했다는 것 보이고 대구 민심이 따로 가지 않았다는 걸 보여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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