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2터미널 면세점 사업자 롯데·신라 최종 선정

김민수 2017. 4. 2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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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제2여객 터미널 면세점사업자에 롯데와 신라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오늘(29일) 인천공항 제2여객 터미널 면세점 5곳과 군산항 출국장 면세점 1곳 등 총 6곳의 사업자 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 터미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들은 오는 10월 말 제2여객 터미널 개장에 맞춰 면세점 문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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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민수 기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 터미널 면세점사업자에 롯데와 신라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오늘(29일) 인천공항 제2여객 터미널 면세점 5곳과 군산항 출국장 면세점 1곳 등 총 6곳의 사업자 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대기업이 맡는 향수·화장품에는 신라가, 주류와 담배·포장식품은 롯데가 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중소·중견기업 몫은 전품목에는 SM과 엔타스가 패션·잡화·식품은 시티플러스가 선정됐고, 군산항 출국장 면세점은 지에이디에프가 운영하게 됐습니다.

인천국제공항 터미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들은 오는 10월 말 제2여객 터미널 개장에 맞춰 면세점 문을 엽니다.

신규 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들은 영업 준비기간을 거쳐 정식으로 특허가 부여되면 특허 부여일로부터 5년 간 면세점을 운영하게 됩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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