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에서 술에 취한 뒤 "화장실 가겠다"던 20대 여성..병원 이송 뒤 숨져

서준석 2017. 4. 29. 16: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포 해수욕장
29일 새벽 강릉 경포해수욕장 인근에서 20대 여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해수욕장을 방문한 김모(25ㆍ여)씨는 술을 마신상태에서 남편에게 “화장실에 가겠다”고 말한 뒤 사라졌다. 한참이 되도록 부인이 돌아오지 않자 김씨를 찾아 나선 남편은 김씨가 바다에 빠진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을 거뒀다. 경찰은 김씨가 바다에 들어간 경위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4월 한반도 위기설'에 드러났다···中의 생각과 전력

아시아 시총 1위 기업은···삼성전자는 아니라는데

"칼빈슨함 동해 진입···오늘 아침 대한해협 통과"

비싸도 줄서먹는 돼지갈비집, 맛대맛 1위 '봉피양'

화끈한 사자·통 큰 개구리···영부인 관상 대선후보 부인은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