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에서 술에 취한 뒤 "화장실 가겠다"던 20대 여성..병원 이송 뒤 숨져
서준석 2017. 4. 29. 16:01
경찰에 따르면 이날 해수욕장을 방문한 김모(25ㆍ여)씨는 술을 마신상태에서 남편에게 “화장실에 가겠다”고 말한 뒤 사라졌다. 한참이 되도록 부인이 돌아오지 않자 김씨를 찾아 나선 남편은 김씨가 바다에 빠진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을 거뒀다. 경찰은 김씨가 바다에 들어간 경위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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