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트럼프 '또' 사드 비용 주장.."부담할 일 없다"는 입장 고수할까

이슈팀 정수아 2017. 4. 2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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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또 한 번 사드 비용을 한국에 물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경제 분야 대선후보 TV토론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사드 비용 청구 발언에 "그럴 일 없다"고 못박았다.

이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트럼프의 사드 비용 청구에도 불구 사드 배치 찬성 입장유지 여부를 물었다.

이에 안 후보는 "미국에서 내기로 합의가 됐다. 우리가 내야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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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슈팀 정수아 기자]

트럼프가 또 한 번 사드 비용을 한국에 물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경제 분야 대선후보 TV토론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사드 비용 청구 발언에 “그럴 일 없다”고 못박았다.

이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트럼프의 사드 비용 청구에도 불구 사드 배치 찬성 입장유지 여부를 물었다. 이에 안 후보는 “미국에서 내기로 합의가 됐다. 우리가 내야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 후보는 “우리가 부담할 일이 없다. 국방부에서도 처음 합의대로 간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사진=KBS1 캡처)

이슈팀 정수아 기자 issu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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