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불륜에 클라라 성희롱까지, 연예계 논란 TOP12(종합)

뉴스엔 2017. 4. 2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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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이 연예계 논란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쓴맛을 봤다.

4월 29일 방송된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는 여전히 궁금타, 진실 혹은 거짓을 주제로 연예계의 논란들을 짚었다.

3위에는 폭행논란으로 몇 년 째 공방을 이어온 김현중이 이름을 올렸다.

7위는 성희롱 논란 클라라로 그는 2015년 소속사에 계약 해지를 요구했지만 소속사 측에서 거절하자 소속사 사장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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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예은 기자]

유승준이 연예계 논란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쓴맛을 봤다.

4월 29일 방송된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는 여전히 궁금타, 진실 혹은 거짓을 주제로 연예계의 논란들을 짚었다.

1위는 병역기피로 한국 땅을 밟지 못하고 있는 유승준이 차지했다. 그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당시 미국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는 조건임에도 당당히 군대를 가겠다고 해 더 많은 호감을 샀다. 이에 병무청은 유승준이 공익근무를 앞둔 상황에도 일본 공연을 갈 수 있도록 배려해주기도 . 그런데 유승준은 일본 공연 후 한국으로 오지 않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 병무청은 그에게 입국 금지 처분을 내렸고, 그는 여전히 한국에 오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엔 인터넷 방송을 통해 눈물을 흘리며 무릎을 꿇기도 했다.

2위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불륜 스캔들이었다. 지난해 칸 영화제에 두 사람이 함께 참석하며 불거진 불륜설. 두 사람은 최근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내 불륜을 기정 사실화했다. 당시 홍상수와 김민희는 "사랑하는 사이다"고 직접 인정해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3위에는 폭행논란으로 몇 년 째 공방을 이어온 김현중이 이름을 올렸다. 그의 전 여자친구가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지만 그의 폭행으로 유산했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시작됐고 현재는 김현중이 혐의 없음 판결을 받은 상황이다.

4위는 최희진이 차지했다. 그는 2010년 자신이 이루와 연인 관계며 그의 아이를 임신했지만 태진아로 인해 강제로 낙태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태진아는 그를 고소하려 했고, 그러자 최희진은 모든 게 거짓이었음을 스스로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5위는 협박논란에 휩싸였던 이병헌이었다. 과거 한 여성이 이병헌의 불륜을 주장하며 50억을 요구한 것. 이에 이병헌은 해당 여성을 고소했지만, 협박녀는 이병헌과의 문자를 공개했다. 이병헌은 당시 문자 내용에 대해 농담이라고 부인, 검찰은 협박 여성들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6위는 왕따논란 티아라였다. 2012년 티아라 멤버들의 SNS에 '의지'라는 단어가 들어간 글이 연달아 올라왔고 이후 소속사에서 화영을 탈퇴시키며 문제가 시작됐다. 네티즌은 화영이 왕따를 당한 것 같다며 증거영상을 내놓기도. 최근에는 과거 티아라의 스태프였다고 주장하는 인물이 온라인에 당시 이야기를 폭로해 논란을 크게 만들기도 했다. 7위는 성희롱 논란 클라라로 그는 2015년 소속사에 계약 해지를 요구했지만 소속사 측에서 거절하자 소속사 사장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하지만 이는 클라라가 조작한 것. 이에 클라라는 녹취본을 공개, 무혐의를 받으며 사건이 마무리됐다.

8위엔 상습 마약 투약으로 강제 추방된 에이미가 이름을 올렸다. 그는 마약 투약은 물론이고 졸피뎀 불법 매수 혐의까지 받아 한국에서 추방됐다. 9위는 학력 위조로 논란이 됐던 신정아. 그는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인 뒤 학력이 고졸이라는 것이 밝혀져 하루아침에 신데렐라에서 학력 위조녀가 됐다. 10위에는 강정호가 랭크됐다. 그는 과거 2회의 음주운전 이력이 있음에도 불구, 지인이 음주운전을 했다고 조작까지 해 큰 논란을 일으켰다.

11위는 최근 태도 논란에 휩싸였던 서인영이었다. 지난해 연말 JTBC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에 크라운제이와 가상부부로 출연하던 서인영은 두 달만에 돌연 하차를 하게 됐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태프라고 주장하는 이가 서인영의 욕설 동영상과 태도를 폭로했다. 12위는 중국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한 뒤 의상 표절논란에 휩싸였던 윤은혜가 차지했다.(사진=KBS Joy 캡처)

뉴스엔 김예은 ki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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