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회의 열리는 필리핀 마닐라서 폭탄 폭발..14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외무장관 회의가 열리는 필리핀에서 28일(현지시간) 밤 폭탄이 터져 14명이 다쳤다.
AFP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경찰은 수도 마닐라의 아세안 회의가 열리고 있는 회의장에서 불과 5㎞ 떨어진 지점에서 폭탄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에르네스토 아벨라 필리핀 대통령궁 대변인은 "이번 사건은 아세안 회의와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윤정 기자 =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외무장관 회의가 열리는 필리핀에서 28일(현지시간) 밤 폭탄이 터져 14명이 다쳤다.
AFP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경찰은 수도 마닐라의 아세안 회의가 열리고 있는 회의장에서 불과 5㎞ 떨어진 지점에서 폭탄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폭발로 시민 14명이 다쳤다. 6명은 경미한 상처만 입어 집으로 돌아갔으며, 8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그 중 2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약한 폭발물로 채워진 수제 파이프 폭탄이라고 밝혔다. 폭발 사건과 관련한 용의자는 아직 체포되지 않았다.
에르네스토 아벨라 필리핀 대통령궁 대변인은 "이번 사건은 아세안 회의와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아세안 회의와 관련한 보안 조치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며 "충분한 이해와 협력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yjyj@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주가조작 혐의' 이랜드 부회장 장남은?..배우 최정윤 남편
- "사과한다"·"그렇게 살지 마!"..대선 후보 5차 TV 토론 말말말
- 총격범 성병대 충격 발언 "부패친일경찰 한 놈이라도 더 죽이고 가야"
- 홍준표 현수막 찢은뒤 불태운 남성..이유는 단순했다 "싫어서"
- "날 비판한 의원과 해외연수 동행 못해" 3선 시장의 아집
- 직장에서도..여성신체 몰카찍은 외교부 공무원
- 이불속 발견된 영아 시신, 엄마는 해수욕장서..
- 자식처럼 굴더니..돈에 눈멀어 치매노인에 패륜
- "오토바이 시끄러워"..품 속 칼 꺼내 휘둘러
- 16년 동안이나..딸 '더듬더듬'한 의붓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