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송이 KG·이데일리서 홀인원..중형 세단 획득
조희찬 2017. 4. 2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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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송이(27)가 홀인원으로 국내 자동차 브랜드 'KIA'의 대형 세단 K9 자동차 열쇠를 손에 넣었다.
안송이는 29일 경기도 용인의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7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 2라운드 12번홀(파3·165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안송이는 12번홀에 걸려있던 홀인원 상품인 KIA 자동차 대형 세단 K9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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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이데일리 조희찬 기자] 안송이(27)가 홀인원으로 국내 자동차 브랜드 ‘KIA’의 대형 세단 K9 자동차 열쇠를 손에 넣었다.
안송이는 29일 경기도 용인의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7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 2라운드 12번홀(파3·165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안송이는 12번홀에 걸려있던 홀인원 상품인 KIA 자동차 대형 세단 K9의 주인공이 됐다. 아울러 11번홀까지 파만 기록 중이던 안송이는 이 홀인원으로 단숨에 2타를 줄이며 순위를 약 30계단 끌어올렸다.
안송이의 홀인원은 이번 대회 두 번째 홀인원이다. 이날 심현화(28)가 16번홀(파3·168야드)에서 대회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16번홀에선 홀인원 상품이 걸려있지 않았다.
조희찬 (etwood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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