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트리플A서 멀티히트..타율 0.303

입력 2017. 4. 29. 13:54 수정 2017. 4. 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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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30)이 트리플A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황재균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에 위치한 체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어스(시애틀 산하)전에 1루수 겸 2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회 1루수 땅볼로 물러난 황재균은 3회초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안타로 찬스를 이어갔다.

타격에 감을 잡은 황재균은 6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안타를 쳐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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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종서 기자] 황재균(30)이 트리플A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황재균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에 위치한 체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어스(시애틀 산하)전에 1루수 겸 2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전날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황재균은 이날 2안타 경기를 펼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1회 1루수 땅볼로 물러난 황재균은 3회초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안타로 찬스를 이어갔다. 그러나 후속타의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타격에 감을 잡은 황재균은 6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안타를 쳐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8회 1루수 땅볼로 물러난 황재균은 이날 경기를 4타수 2안타로 마쳤고, 시즌 타율은 3할3리가 됐다.

한편 황재균의 소속팀 새크라멘토 리버캣츠는 1-2로 이날 경기를 내줬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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