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정다은 "남편 조우종과 최근 싸워, 상처받았다"

뉴스엔 입력 2017. 4. 2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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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KBS 아나운서가 남편인 방송인 조우종과의 신혼생활을 언급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4월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 조우종이 내가 해 준 음식을 잘 안 먹는다"고 말했다.

이날 정다은 아나운서는 최근 남편 조우종과 싸웠던 일화를 고백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이어 "내가 해주는 음식을 안 먹길래 징징댔더니 이제 먹는다. 불고기를 해 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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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오수미 기자]

정다은 KBS 아나운서가 남편인 방송인 조우종과의 신혼생활을 언급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4월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 조우종이 내가 해 준 음식을 잘 안 먹는다"고 말했다.

이날 정다은 아나운서는 최근 남편 조우종과 싸웠던 일화를 고백했다. DJ 박명수가 "부부 싸움 한 적 없냐"고 물었고 그는 "최근에 싸웠다. 내가 만든 샌드위치를 한 입 먹고 안 먹더라. 샌드위치가 맛이 없다는 식으로 얘기했다. 내게 '네가 먹어보라' 했다"고 털어놨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난 맛있는데?"라 말했지만 조우종이 "이게 맛있냐"며 직접적으로 얘기해 상처 받았다고. 정다은 아나운서는 "왜 이렇게 까다롭게 구냐고 한 마디 했다"고 덧붙였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이어 "내가 해주는 음식을 안 먹길래 징징댔더니 이제 먹는다. 불고기를 해 줬다"고 전했다. 박명수가 "찌개도 끓였냐"고 묻자 그는 "찌개는 사서 먹었다. 찌개가 요새 잘 나온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날 방송에서 정다은 아나운서는 "솔직히 마주치는 사람마다 결혼 생활에 대해 묻는다. 이미 무슨 질문할 지 예상이 된다. 다른 질문들 해주셨음 좋겠다. 답할 말이 뻔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럴 때 답하는 팁을 알려주겠다"며 "그냥 '굿' 해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다신 안 물어보겠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다은은 지난 3월 방송인 조우종과 웨딩마치를 울렸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오수미 s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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