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외교부 대변인 논평

입력 2017. 4. 2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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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일(4.29)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4월 들어서만 3번째 탄도미사일 도발로서, 유엔 안보리 관련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자 한반도 및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엄중한 위협이라는 점에서 정부는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2. 유엔 안보리가 4월 28일 사상 처음으로 북한 비핵화라는 단일 주제로 장관급회의를 개최하여 북한의 반복된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고, 안보리 권능에 대한 노골적 도전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경고를 발신한지 불과 수시간만에 이루어진 이번 도발은 국제사회의 북한 비핵화 의지에 정면 도전하겠다는 북한 정권의 호전성과 무모함을 또다시 드러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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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일(4.29)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4월 들어서만 3번째 탄도미사일 도발로서, 유엔 안보리 관련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자 한반도 및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엄중한 위협이라는 점에서 정부는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2. 유엔 안보리가 4월 28일 사상 처음으로 북한 비핵화라는 단일 주제로 장관급회의를 개최하여 북한의 반복된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고, 안보리 권능에 대한 노골적 도전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경고를 발신한지 불과 수시간만에 이루어진 이번 도발은 국제사회의 북한 비핵화 의지에 정면 도전하겠다는 북한 정권의 호전성과 무모함을 또다시 드러낸 것이다. 북한 정권이 이처럼 전세계를 상대로 불장난을 지속하면서 비핵화를 거부하는 한, 유엔 안보리 등 다양한 차원의 강력한 징벌적 조치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

3. 또한, 우리 정부는 확장억제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를 가속화하는 등 굳건한 한미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한치의 흔들림 없이 국민의 생명과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켜나갈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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