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벚꽃 지자 철쭉 만발...철쭉축제 즐겨요!

[날씨] 벚꽃 지자 철쭉 만발...철쭉축제 즐겨요!

2017.04.29. 오전 11:0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징검다리 황금연휴의 첫날인 오늘은 맑은 하늘 속에 기온이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무르익은 봄기운에 벚꽃에 이어 곳곳에는 철쭉이 만발했다고 하는데요.

YTN 중계차가 오늘은 철쭉 축제 현장에 나가 있습니다. 박희원 캐스터!

철쭉이 아주 예쁘게 피었군요?

[기자]
진분홍 철쭉이 활짝 피어서 동산 전체에 화사한 봄빛이 가득합니다.

철쭉이 동산을 아름답게 수놓으면서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장관이 펼쳐져 있는데요.

오전부터 꽃을 보고 즐기려는 나들이객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과 일요일인 내일까지 이곳에서는 군포 철쭉 축제가 열리는데요.

다양한 공연과 콘서트를 비롯해 철쭉과 관련된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으니 황금연휴를 맞아 진분홍 철쭉과 함께 즐거운 봄 추억 남겨보셔도 좋겠습니다.

철쭉 동산 위로는 대체로 맑은 하늘이 펼쳐져 있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기온이 크게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 24도, 대전 26도, 광주 27도, 대구 28도까지 올라 예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이어지는 징검다리 황금 연휴 내내 대체로 맑고 덥겠는데요,

다만, 목요일에는 남부 지방에 어린이날인 금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연휴를 맞아 나들이 떠나는 분들 많으시죠?

낮 동안에는 더워서 가벼운 차림으로 외출해도 좋지만, 해가 지고 나면 금세 쌀쌀해집니다.

나가실 때 겉옷 하나 챙기는 것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군포 철쭉 동산에서 YTN 박희원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