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레볼루션, 공성전 업데이트. /사진제공=넷마블
리니지2레볼루션, 공성전 업데이트. /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이 MMORPG게임 리니지2레볼루션에 ‘공성전’을 도입한다.
29일 넷마블은 공성전을 담은 대규모 콘텐츠를 업데이트 한다고 밝혔다. 공성전은 4개의 혈맹이 성을 두고 벌이는 대규모 전투로 수성 혈맹 1팀과 공성 혈맹 3팀이 격돌하는 구조다. 성주가 된 혈맹은 세금징수, 점령상점, 로컬버프 등의 혜택을 얻는다.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매주 일요일 오후 9시30분부터 10시까지 공성전이 열린다. 참가 혈맹은 토요일에 입찰로 결정되며 30일 열리는 첫번째 공성전에서 승리만 혈맹은 ‘5만 블루다이아’또는 ‘갤럭시S8 플러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인 리니지2 레볼루션의 특성을 고려해 커뮤니티기능을 강화한 사이트를 오픈했다”며 “소통에 있어 편의성은 물론 캐릭터 연동으로 이용자 문의에 더욱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