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남편 재벌설 해명 "연예인 며느리는 밥 먹을 때.."

박민희 기자 입력 2017. 4. 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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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윤의 남편 윤태준 씨가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그의 이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1년 12월 결혼식을 올린 최정윤과 윤태준 씨.

특히 윤태준 씨가 이랜드 부회장의 장남이자, 아이돌그룹 '이글파이브'의 멤버였던 사실이 알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8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세조사 2부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박성경 이랜드 부회장의 장남인 윤태준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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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캡처

배우 최정윤의 남편 윤태준 씨가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그의 이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1년 12월 결혼식을 올린 최정윤과 윤태준 씨. 당시 두 사람은 윤태준 씨가 운영하던 오리고기 집에서 처음 만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윤태준 씨가 이랜드 부회장의 장남이자, 아이돌그룹 '이글파이브'의 멤버였던 사실이 알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최정윤은 한 방송을 통해 “남편은 그룹 후계자가 아니다. 회사 자체 마인드가 드라마와 같은 흔히 아는 그림과 다르다. 남편이 일단 그 회사에 다니지 않고 개인 사업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최정윤은 또 "연예인 며느리는 밥 먹을 때 옆에 서 있어야 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덧붙이는 등 대중들의 편견을 깨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지난 28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세조사 2부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박성경 이랜드 부회장의 장남인 윤태준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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