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기' 박인비 "2회 우승했을 땐 퍼팅 잘됐다"

뉴스엔 2017. 4. 29.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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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노보기 플레이를 펼친 박인비가 LPGA '볼런티어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 2라운드에서 퍼팅 향상의 숙제를 남겼다.

박인비(29 KB금융그룹)는 4월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파71/6,441야드)에서 열린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9번째 대회 '볼런티어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총상금 130만 달러, 한화 약 14억6,000만 원) 2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 4언더파 67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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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뉴스엔 주미희 기자]

깔끔한 노보기 플레이를 펼친 박인비가 LPGA '볼런티어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 2라운드에서 퍼팅 향상의 숙제를 남겼다.

박인비(29 KB금융그룹)는 4월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파71/6,441야드)에서 열린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9번째 대회 '볼런티어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총상금 130만 달러, 한화 약 14억6,000만 원) 2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 4언더파 67타를 쳤다.

오전 조에서 경기한 박인비는 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하고 2라운드 공동 선두로 먼저 홀아웃 했다. 공동 선두 허미정이 오후 조 경기를 남겨놓고 있어, 오후 조 경기 결과에 따라 2라운드 순위가 확정된다.

2라운드를 마친 박인비는 LPGA와 인터뷰에서 "오늘 좋은 라운드였다. 어제, 오늘 샷이 좋았고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었다. 숙제가 있긴 하지만 샷에 대해선 만족감을 느꼈다. 주말엔 퍼트가 더 잘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바람이 조금 덜 불어서 경기하기 수월했다. 15피트(약 4.5미터) 이내 퍼트를 많이 남겼는데 어제보다 샷이 더 가까이 붙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박인비는 이틀 동안 페어웨이는 단 1번만 놓치고, 그린은 5번만 미스 하는 등 정상 궤도에 오른 샷 감각을 자랑했다. 반면 퍼트 수는 다소 많았다. 이틀 동안 평균 퍼트 수가 31개였다. 그린에 볼을 많이 올렸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박인비는 퍼트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2013년 텍사스 슛아웃 초대 챔피언에 오른 박인비는 2015년 우승을 탈환하며 이 대회에서 2승이나 거뒀다.

박인비는 "이 코스를 좋아한다. 페어웨이가 까다로워서 몇 개 어려운 홀이 있긴 하지만 그것 빼고는 좋은 코스다. 내가 우승할 땐 퍼팅이 정말 좋았다. 그래서 주말에 퍼트가 더 잘 떨어졌으면 좋겠다. 1,2라운드는 샷은 정말 좋았지만 퍼팅이 평균치였다. 퍼트가 잘 됐으면 한다"고 퍼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사진=박인비)

뉴스엔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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