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직캠-인터뷰] 'ERA 0.00' 김지용 "공 하나에 최선을 다할 뿐"

정찬 기자 2017. 4. 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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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는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2-1로 이겨 3연승 했다.

김지용은 올 시즌 10경기에 나서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29일 현재 김지용의 평균자책점은 0.00이다.

김지용은 "마운드에서 공 하나하나 최선을 다해 던지니 결과가 좋게 나왔다. 내가 끝까지 평균자책점이 0.00으로 끝날 것은 아니기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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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수원, 정찬 기자] LG 트윈스는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2-1로 이겨 3연승 했다.

LG 상승세의 비결 가운데 하나는 안정된 마운드다. 팀 평균자책점 2.73으로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LG 마운드에서 선발을 받치는 불펜은 더욱더 빛난다. 평균자책점 2.54로 2위 NC 다이노스(3.55)와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안정된 불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선수가 김지용이다. 김지용은 올 시즌 10경기에 나서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김지용은 "늘 하던 대로 잘하려고만 생각하고 있다. 결과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최근 상승세에 대해 말했다.

29일 현재 김지용의 평균자책점은 0.00이다. 11이닝 동안 장타는 2루타 1개만을 허용하며 승계 주자 실점 또한 1점으로 적다. 김지용은 "마운드에서 공 하나하나 최선을 다해 던지니 결과가 좋게 나왔다. 내가 끝까지 평균자책점이 0.00으로 끝날 것은 아니기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지용은 스프링캠프에서 스플리터를 연습했다. 올 시즌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지는 않지만 간간이 좌타자를 상대로 던지고 있다. 김지용은 "언제든지 사인이 나오면 자신 있게 던질 수 있다. 아직 위급한 상황이 없었고 직구와 슬라이더만으로도 충분히 이겨 낼 수 있어서 많이 쓰지 않았다. 하지만 연습 때 충분히 던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팀 상승세에 대해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 중간 투수이기 때문에 많은 경기에 나가고 싶다.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영상] 안정된 LG 불펜의 '한 축' 김지용 인터뷰 ⓒ 촬영, 편집 스포티비뉴스 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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