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광주 원정 넘어 8G 연속 무패행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전북현대의 무패행진이 계속될 수 있을까.
전북은 30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와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8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포항 최순호 감독은 "상대(전북)가 루즈(느슨)한 플레이를 했다"고 아쉬움을 털어놓았지만 요즘 전북은 재미보다는 '실리'를 추구할 수 밖에 없다.
제주(1-1)~울산현대(1-1)~수원삼성전(0-0)까지는 잘 버텼지만 23일 상주상무 원정에서 한계가 드러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전북현대 |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전북현대의 무패행진이 계속될 수 있을까.
전북은 30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와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8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클래식 전체 12개 구단들 가운데 유일한 무패를 기록한 전북이다. 앞선 7라운드까지 5승2무(승점 17)로 단독 선두를 굳게 지키고 있다. 1~2점 안팎으로 촘촘히 묶여있던 2위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14)와의 격차도 1경기로 벌어졌다. 지난 주말 안방에서 3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13)를 2-0으로 완파한 영향이 컸다. 포항 최순호 감독은 “상대(전북)가 루즈(느슨)한 플레이를 했다”고 아쉬움을 털어놓았지만 요즘 전북은 재미보다는 ‘실리’를 추구할 수 밖에 없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
그래도 마냥 나쁜 소식만 있는 것은 아니다. 부상에 신음하던 공격형 미드필더 이승기와 베테랑 스트라이커 이동국이 벤치의 호출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이동국은 19일 챌린지(2부리그) 부천FC와의 FA컵 32강에 출전해 경기력을 점검했다. 이승기는 최대 45분 가량 뛸 수 있는 상태다. 신형민의 공백도 ‘특급 미드필더’ 김보경이나 ‘만능 수비수’ 최철순 등이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
전북 이승기-이동국(오른쪽). 사진제공|전북현대 |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미경, 14년 만에 상상도 못한 행보와 충격 비주얼
- [속보] 오승환, 또 미친 활약..말도 안 되는 질식투
- [속보] 강정호 "사형선고.." 도대체 왜이러나
- 유독 신정환에게 자비 없는 팬들 "대중, 기만하고 우롱"
- 강주은 "최민수, 의리로 날린 돈만 40억원" 세상에
- 이동국, 재산 100억 설에 “23년 프로생활 했으니까…” (이동방송국)
- 박한별, 새신부처럼…우아한 웨딩 화보
- 김대호, 퇴사 아니라는데 “광고 제안만 20개, 아쉬우면 나가야..”
- 지상렬 “유명 모델·가수와 연애…너무 세다” (갓경규)
- 이종범, 아들 첫 안타에 기립박수 치며 활짝 …중계 카메라에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