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모리뉴 넘고 세계 최고 감독 선정 (佛 레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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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가 프랑스 언론이 선정한 세계 최고 감독에 이름 올렸다.
프랑스 일간지 '레키프'는 29일(한국시간) 자사 에디터 들이 선정한 세계 최고 감독 순위를 매겼다.
레키프가 선정한 세계 최고 감독은 과르디올라였다.
모리뉴 감독은 5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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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펩 과르디올라가 프랑스 언론이 선정한 세계 최고 감독에 이름 올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세 모리뉴는 5위를 기록했다.
프랑스 일간지 ‘레키프’는 29일(한국시간) 자사 에디터 들이 선정한 세계 최고 감독 순위를 매겼다. 안토니오 콘테,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요하킴 뢰브, 카를로 안첼로티 등 내로라하는 감독들이 대거 포함됐다.
레키프가 선정한 세계 최고 감독은 과르디올라였다. 과르디올라는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고 전술가 면모를 보였다. 바르사 감독으로는 6관왕을 달성으로 찬사를 받았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감독을 수행하고 있다.
콘테가 과르디올라의 뒤를 이었다. 콘테는 지난해 이탈리아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고 첼시 감독으로 부임했다. 콘테 아래서 재해석된 스리백은 잉글랜드 무대를 호령했고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모리뉴 감독은 5위에 자리했다. 그는 이번 시즌 맨유를 이끌고 단일 시즌 최다 무패 행진 타이 기록(24경기)을 수립했다. 오는 30일 열리는 스완지 시티전에서 패하지 않는다면 새로운 기록이 경신된다.
한편 토트넘 홋스퍼 지휘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12위에 이름 올렸다. 포체티노 아래로는 루이스 엔리케, 호르헤 삼파올리, 우나이 에메리 등이 있었다.
▲ 프랑스 레키프 선정, 세계 최고 감독 TOP 20
1위 펩 과르디올라
2위 안토니오 콘테
3위 디에고 시메오네
4위 카를로 안첼로티
5위 조세 모리뉴
6위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7위 요하킴 뢰브
8위 지네딘 지단
9위 레오나르도 자르딤
10위 위르겐 클롭
11위 디디에 데샹
12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13위 루이스 엔리케
14위 호르헤 삼파올리
15위 우나이 에메리
16위 마르셀로 비엘사
17위 루시엔 파브르
18위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19위 페르난도 산토스
20위 아르센 벵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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