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리뷰] '화력폭발' 샬케, 레버쿠젠에 4-1 대승..8위 도약

박주성 기자 2017. 4. 29.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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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케04가 바이어 레버쿠젠을 꺾고 8위로 올라섰다.

샬케는 29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베이아레나에서 열린 2016-17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 레버쿠젠 원정서 4-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샬케는 승점 41점으로 리그 8위로 올라섰고, 레버쿠젠은 12위에 머물렀다.

원정팀 샬케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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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샬케04가 바이어 레버쿠젠을 꺾고 8위로 올라섰다.

샬케는 29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베이아레나에서 열린 2016-17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 레버쿠젠 원정서 4-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샬케는 승점 41점으로 리그 8위로 올라섰고, 레버쿠젠은 12위에 머물렀다.

홈팀 레버쿠젠은 4-4-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최전방에 볼란트와 키슬링이 투톱을 구성했고 브란트, 캄플, 아랑기스, 벨라라비가 미드필더에 배치됐다. 헨리치, 토프락, 예드바이, 힐버트는 포백에 섰고, 골문은 레노가 지켰다.

원정팀 샬케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방에 버그스탈러가 섰고 2선에 칼리그리, 고레츠카, 스코프가 배치됐다. 중원에선 벤탈렙과 스탐불리가 호흡을 맞췄고, 포백은 코라시냑, 베드스투버, 회베데스, 코케가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파르만이 꼈다.

샬케는 이른 시간부터 득점포를 가동했다. 전반 6분 버그스탈러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경기의 균형을 깼다. 득점은 계속됐다. 전반 10분 회베데스가 두 번째 골을 넣었고, 이어 전반 18분 스코프가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경기는 순식간에 3-0으로 벌어졌다.

설상가상으로 레버쿠젠은 전반 19분 토프락이 부상으로 빠지고 타가 투입됐다. 레버쿠젠은 만회골을 노렸으나 전반은 양 팀 모두 추가득점 없이 끝났다. 후반 시작과 함께 레버쿠젠은 힐버트를 빼고 웬델을 투입했다.

그러나 추가득점은 샬케에서 터졌다. 후반 5분 버그스탈러가 또 다시 골망을 흔들며 사실상 경기는 샬케 쪽으로 기울었다. 후반 24분 벨라라비의 패스를 키슬링이 마무리하며 만회골을 터뜨렸으나 경기는 샬케의 승리로 끝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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