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펠라이니, 박치기 퇴장으로 3경기 출전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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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앙 펠라이니(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향후 3경기 동안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한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펠라이니의 출전정지를 발표했다.
실제 영국 언론도 펠라이니의 3경기 결장을 예상했다.
경기 종료 후 영국 지역지 '웨일스 온라인'은 "펠라이니는 퇴장으로 3경기 결장이 유력하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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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마루앙 펠라이니(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향후 3경기 동안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한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펠라이니의 출전정지를 발표했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5월 14일까지 출전하지 못하며 경기 수는 3경기다.
맨유는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맞대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맨유는 승점 64점으로 5위를, 맨시티는 승점 65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변동되는 만큼 접전이었다. 그라운드는 뜨겁게 달궈졌고 펠라이니와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충돌했다. 펠라이니는 후반 37분 아구에로에게 가한 태클로 경고를 받았다.
그러나 감정 조절에 실패했다. 다시 아구에로와 충돌한 펠라이니는 주심 앞에서 머리를 들이댔다. 아구에로는 쓰러졌고 주심은 여지없이 펠라이니에게 레드 카드를 꺼냈다. 수적 열세. 조제 모리뉴 감독의 계획이 물거품이 되는 순간이었다.
모리뉴 감독도 펠라이니 퇴장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레드카드의 여지가 있다고 추측할 수 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매우 영리하면서 경험 많은 행동을 했다. 해당 장면을 TV로 보지는 못했지만 펠라이니와 이야기는 했다”라고 말했다.
실제 영국 언론도 펠라이니의 3경기 결장을 예상했다. 경기 종료 후 영국 지역지 ‘웨일스 온라인’은 “펠라이니는 퇴장으로 3경기 결장이 유력하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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