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로브렌, 리버풀과 재계약 합의.. 2021년까지 '리버풀 맨'

정현준 기자 2017. 4. 29.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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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 로브렌(27, 크로아티아)이 소속 팀 리버풀과 계약을 연장했다.

리버풀은 28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로브렌이 리버풀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리버풀과 재계약에 합의한 로브렌은 "내가 이 팀의 일원이라는 사실이 기쁘다. 앞으로 내 미래가 기대된다"며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리버풀의 사령탑 위르겐 클롭 감독 역시 "로브렌이 오랜 시간 동안 리버풀에서 뛸 수 있다는 사실은 환상적이다"는 말로 로브렌과 재계약을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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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과 재계약을 맺은 데얀 로브렌 ⓒ리버풀 SNS

[스포티비뉴스=정현준 기자] 데얀 로브렌(27, 크로아티아)이 소속 팀 리버풀과 계약을 연장했다.

리버풀은 28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로브렌이 리버풀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로브렌의 재계약과 관련해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계약 기간은 2021년까지 연장됐으며, 10만 파운드(약 1억 4716만 원)의 주급을 받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14년 사우스햄튼에서 리버풀로 이적, 주전 센터백 자리를 차지한 로브렌은 이번 시즌에도 총 29경기에 나서 2골과 1개의 도움으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리버풀과 재계약에 합의한 로브렌은 "내가 이 팀의 일원이라는 사실이 기쁘다. 앞으로 내 미래가 기대된다"며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리버풀의 사령탑 위르겐 클롭 감독 역시 "로브렌이 오랜 시간 동안 리버풀에서 뛸 수 있다는 사실은 환상적이다"는 말로 로브렌과 재계약을 기뻐했다. ■ 오늘의 스포츠 소식 '스포츠 타임(SPORTS TIME)'은 매일 밤 10시 SPOTV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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