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전 앞둔 모리뉴, "루니 미드필더로 뛸 수도"

김진엽 입력 2017. 4. 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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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모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웨인 루니(31)의 미드필더 출전 가능성을 귀띔했다.

이에 모리뉴 감독은 경기 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니가 미드필더로 뛸 수도 있다고 시사했다.

그는 "그렇게 할 수도 있다. 우리는 (미드필더에)안데르 에레라(27)와 마이클 캐릭(35) 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다"라며 루니의 스완지전 출전에 긍정적인 답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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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조제 모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웨인 루니(31)의 미드필더 출전 가능성을 귀띔했다.

맨유는 오는 3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스완지 시티와의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를 치른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리그 4위권 진입을 위해 시즌 막바지 경쟁이 한창이다.

4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65)와는 승점이 단 1점 차. 이에 맨유(승점 64)는 이번 스완지전서 반드시 승점 3점을 획득해야 한다.

하지만 선수 구상이 쉽지 않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 등 주축 선수 5명이 부상으로 쓰러진 상태에서 지난 맨시티전 이후 두 명의 추가 이탈자가 발생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28)와의 충돌로 퇴장한 마루앙 펠라이니(29)와 경기 막바지 부상을 당한 티모시 포수-멘사(19)가 그 주인공이다.

이에 모리뉴 감독은 경기 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니가 미드필더로 뛸 수도 있다고 시사했다. 그는 “그렇게 할 수도 있다. 우리는 (미드필더에)안데르 에레라(27)와 마이클 캐릭(35) 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다”라며 루니의 스완지전 출전에 긍정적인 답을 내놓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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