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조보아, 식인부족 사로잡은 미모와 매력 (종합)

장수민 기자 2017. 4. 2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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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조보아의 미모가 식인 부족인 맨타와이족에게도 통했다.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족이 식인부족의 후예 맨타와이족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글의 법칙' 멤버들은 맨타와이족이 식인 부족의 후예라는 것을 알고 겁을 냈다.

멘타와이족 남성은 애벌레를 조보아에게부터 권했지만 조보아는 비주얼에 흠칫 놀랐고 결국 원호가 먼저 맛을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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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 News1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정글의 법칙' 조보아의 미모가 식인 부족인 맨타와이족에게도 통했다.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족이 식인부족의 후예 맨타와이족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글의 법칙' 멤버들은 맨타와이족이 식인 부족의 후예라는 것을 알고 겁을 냈다. 하지만 부족원들은 멤버들을 크게 환영했고, 유독 최종훈, 신원호와 보아에게만 손을 오래 잡고 머물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상렬은 "어딜가나 미남 미녀만 환영받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후 병만족은 근처 냇가에서 몸을 씻으며 휴식시간을 가졌다. 그때 지상렬은 조보아에게 샴푸 광고의 한장면을 부탁했고 조보아는 40도의 열기에서도 한 편의 화보를 그려내 환호를 자아냈다.

이어 조보아, 지상렬 등은 사구 나무와 사구 애벌레의 채집에 나섰다. 멘타와이족 남성은 애벌레를 조보아에게부터 권했지만 조보아는 비주얼에 흠칫 놀랐고 결국 원호가 먼저 맛을 보게 됐다.

이에 용기를 낸 조보아는 애벌레를 맛보게 됐고, 처음에는 억지로 먹는 듯 했으나 하나를 더 먹으며 "먹을만 하다"라며 다 먹은 입 안을 공개하는 등 털털한 면모까지 보였다.

한편 SBS 예능 '정글의 법칙'은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보아는 멘타와이족의 계속 된 권유에 결국 맛봤다. 보아는 "풀냄새나고 먹을 만 하다"고 하나 더 입에 넣는 모습을 보였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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