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인삼공사에 82-78 승리..챔프전 2승 2패 원점

이성훈 기자 2017. 4. 28.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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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서울 삼성이 안양 KGC 인삼공사를 꺾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삼성은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82대 78로 이겨 2승 2패로 동률을 이뤘습니다.

삼성은 3쿼터까지 5득점에 그쳤던 문태영이 4쿼터 초반 연속 3점슛을 터뜨려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라틀리프가 제공권을 장악해 역전승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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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서울 삼성이 안양 KGC 인삼공사를 꺾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삼성은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82대 78로 이겨 2승 2패로 동률을 이뤘습니다.

삼성은 3쿼터까지 5득점에 그쳤던 문태영이 4쿼터 초반 연속 3점슛을 터뜨려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라틀리프가 제공권을 장악해 역전승을 마무리했습니다.

라틀리프는 29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해 플레이오프 26번째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크레익이 23점, 문태영이 13점으로 뒤를 받쳤습니다.

두 팀의 5차전은 오는 30일 오후 5시 안양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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