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내달 2~3일 獨·터키 정상과 잇따라 회담"

입력 2017. 4. 2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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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내달 초 자국 남부 도시 소치에서 독일·터키 정상과 잇따라 회담할 예정이라고 크렘린궁이 28일(현지시간) 밝혔다.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5월 2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만나 에너지, 경제·통상, 문화·인적 교류 등의 양자 관계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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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내달 초 자국 남부 도시 소치에서 독일·터키 정상과 잇따라 회담할 예정이라고 크렘린궁이 28일(현지시간) 밝혔다.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5월 2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만나 에너지, 경제·통상, 문화·인적 교류 등의 양자 관계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회담에선 중동 정세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 국제 현안과 오는 7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에 대해서도 논의될 것이라고 크렘린궁은 덧붙였다.

이어 푸틴 대통령은 3일 러시아를 실무방문하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다.

두 정상은 양자 문제 외에 테러와의 전쟁, 시리아 사태 등을 포함한 국제 현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크렘린궁은 소개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타스=연합뉴스]

cj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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