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부곡스포츠센터 개관..김성제 시장 "시민에게 최고 체육시설"

의왕=강희청 기자 2017. 4. 28.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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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왕시는 부곡동에 부곡스포츠센터가 개관해 다음 달 2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부곡스포츠센터는 지역간 균형있는 체육활동여건을 조성하고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며 "특히 부곡지역 시민들의 다양한 체육활동과 시 생활체육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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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왕시는 부곡동에 부곡스포츠센터가 개관해 다음 달 2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성제 시장과 기길운 시의회의장, 시의원, 각 사회단체, 시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부곡스포츠센터는 총 2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891㎡ 부지에 연면적 8712㎡로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수영장과 스포츠용품점, 2층에는 사무실·카페·장난감도서관, 3층에는 에어로빅장·헬스장·GX룸· 야외 휴게공간, 4층에는 다목적체육관, 5층에는 영사실과 통신실로 꾸며졌다.

 시 관계자는 “부곡스포츠센터는 지역간 균형있는 체육활동여건을 조성하고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며 “특히 부곡지역 시민들의 다양한 체육활동과 시 생활체육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부곡체육센터 개관으로 시민들에게 최고의 체육시설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시민들의 체육활동의 요람으로 시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곡체육센터는 5월 2일부터 한 달간 시범운영 후 6월부터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의왕=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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