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대선후보들 성장론 없어..文·沈 억지 써"

2017. 4. 28. 2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는 28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대선후보 TV토론에 대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까지 (포함해) 다른 후보들이 성장에 대한 이야기가 전혀 없어서 제일 아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 후보는 이날 경제분야를 주제로 한 토론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평소보다 격한 분위기도 있었다'는 질문에 "하여튼 막말하는 후보 때문에 그런 것같다"며 홍 후보를 또다시 겨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겨냥해 "막말하는 후보"

(서울=연합뉴스) 류지복 류미나 기자 =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는 28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대선후보 TV토론에 대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까지 (포함해) 다른 후보들이 성장에 대한 이야기가 전혀 없어서 제일 아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 후보는 이날 경제분야를 주제로 한 토론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평소보다 격한 분위기도 있었다'는 질문에 "하여튼 막말하는 후보 때문에 그런 것같다"며 홍 후보를 또다시 겨냥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억지를 많이 쓴다"고 말했다.

그는 같은 당 소속 이은재 의원이 '좌파집권을 저지하겠다"며 탈당후 한국당 입당을 선언한 데 대해 "우리가 개혁보수를 시작한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며 "그게 얼마나 어려운 줄 모르고 창당했다면 세상을 너무 쉽게 생각한 것이다. 창당할 때 초심으로 돌아가면 길이 보인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jbryoo@yna.co.kr

☞ 심상정 "말 안 섞으려 했는데", 홍준표 "나도 얘기하기 싫다"
☞ "30 넘은 여자가 스스로 싱싱한 줄 안다"…폭언 교수
☞ "박 전 대통령이 OK한 옷, 최순실이 꼬투리 잡아서 수선"
☞ 공유 첫 대만 팬미팅에 '들썩'…투숙한 호텔 속 비밀
☞ '엄태웅 성폭행 무고' 여성, 반성 않더니 결국…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