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직접 맞닿는 곳, 스위스·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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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할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고 있노라면 모든 걱정은 사라진다.
일상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희열을 안겨줄 수 있으며 지친 일상의 숨통을 트여주는 곳, 바로 스위스와 이탈리아 북부 지역이 그러하다.
특히 이곳에 있는 시옹성은 자연 암벽을 그대로 이용해 세웠고 호수 위에 떠 있는 섬 같은 모습을 지닌 스위스를 대표하는 성이다.
스위스 중심부에 해당하는 도시로 중세를 느낄 수 있는 구시가와 주변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룬 역사적인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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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트뢰
스위스 레만호 동쪽 연안에 위치한 휴양지다. 다양한 문화,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온화한 기후와 경치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0세기 헤밍웨이, 19세기 바이런, 18세기에는 루소가 이 장소를 무대로 소설을 썻고 많은 음악가들도 몽트뢰를 무대로 많은 음악적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곳에 있는 시옹성은 자연 암벽을 그대로 이용해 세웠고 호수 위에 떠 있는 섬 같은 모습을 지닌 스위스를 대표하는 성이다.
천혜 자연 그대로를 보존하고 있는 체르마트. 국내에 있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는 아니지만, 마니아층들이 형성되어 있을 정도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스위스 내 가장 높은 전망대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명한 스키 리조트 마을로 알려진 겨울 스포츠의 천국이다. 무공해도시로 매연이 없는 녹색도시이며 일년 내내 눈을 볼 수 있는 만년설을 마주할 수 있다.
◇ 베른
스위스의 수도로 문화와 정치의 중심지며 교통의 허브다. 스위스 중심부에 해당하는 도시로 중세를 느낄 수 있는 구시가와 주변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룬 역사적인 도시다. 도시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다양한 문화행사와 볼거리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 상트갈렌 대성당
상트갈렌에서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는 곳으로 이 곳의 랜드마크이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보호받는 상징적인 건축물이다. 로코코 양식과 보르크 양식이 결합되어 있는 미묘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고전적 느낌이 보존되어 중세유럽의 향기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다섯 개의 땅이라는 뜻을 지닌 친퀘테레. 도보용 도로와 철도로 연결된 마을들은 오랜 시간 동안 고립되어 있었기에 자연이 훼손되지 않은 상태에서 잘 보존되어 있다. 특히 급경사 절벽 위에 집을 지었다. 바다와 어우러진 이러한 멋진 경관을 보기 위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 피사의 사탑
이탈리아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상징저인 건물이다. 피사 대성당 동쪽에 위치해 비스듬히 기울어진 탑으로 중심축으로부터 약 5.5도 정도 기울어져 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낙하실험 이론을 입증한 장소다.
한편 참좋은여행에서는 루체른 호수 유람선 탑승과 함께 스위스 완전 일주뿐 아니라 이탈리아 북부까지 여행할 수 있는 8일 투어 상품을 선보였으니 참고해보자.
취재협조=참좋은여행(www.verygoodtour.com)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김유정·백주혜 기자] qor8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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