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기자동맹, 우리 언론에 '맹비난'.."동족대결 환장해 모략 광대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최근 평양 여명거리 조성 사업과 북한 인권 상황 등에 대한 한국 언론의 비판적 보도를 '모략 광대극'이라며 비난하고 나섰다.
기자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한국 언론들의 '날조 소동'은 "우리 국가의 신성한 인민적 시책과 우리 인민의 존엄에 대한 악랄한 중상모독"이자 "동족대결에 환장이 된(중략)반(反)인륜적 만행"이라며 격렬히 비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최근 평양 여명거리 조성 사업과 북한 인권 상황 등에 대한 한국 언론의 비판적 보도를 '모략 광대극'이라며 비난하고 나섰다.
북한 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는 28일 대변인 성명에서 "'제재효과'를 떠들며 개꿈을 꾸다가 우리 공화국의 이 눈부신 현실 앞에서…(중략)…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격이 된 괴뢰 보수 패당은 어떻게 하나 그것을 깎아내리고 먹칠해 보려고 터무니없는 왜곡 날조 소동을 벌여놓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자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한국 언론들의 '날조 소동'은 "우리 국가의 신성한 인민적 시책과 우리 인민의 존엄에 대한 악랄한 중상모독"이자 "동족대결에 환장이 된…(중략)…반(反)인륜적 만행"이라며 격렬히 비난했다.
또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에 대한 한국 언론의 비판적 보도와 관련해 "우리의 최고존엄을 엄중히 훼손하고 모독하는 무엄하기 그지없는 모략 여론들을 내돌리는 특대범죄"라며 반발했다.
기자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한국 보수언론들이 계속 '대결 모락나발'을 분다면 "두고두고 온 민족의 저주를 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전시장 복귀 노리는 노키아.. 출시작이 10만원대 체중계?
- 한국여성 61% "외모 불만족".. 보톡스·필러 시술 고려
- 국방부 "사드 비용, 미국 부담 기본입장에 변함없어"
- 여성 폐암환자 발병원인 놀라운 결과.. 담배보다 무서운
- 삼양식품, 4년여만에 라면가격 평균 5.4% 올린다
- 서울 경기 강원 지역에 오존주의보 발령...환경공단 "노약자 외출 자제"
- 내수 발목잡는 고금리… KDI "내년에나 회복 가시화"
- 몰려드는 저신용자… 카드사 연체율 `비상`
- 삼성전자 "차세대 HBM·3D D램 개발로 AI시장 선도"
- 인상 선 그었지만 더 깜깜해진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