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트럼프 10억불 요구, 셰일가스 대폭 수입해 해결"

최성근 2017. 4. 2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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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국당 대선후보는 28일 5차 대선후보 TV토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사드 배치에 10억불을 내라고 하는 것은 좌파정부가 들어오면 코리아 패싱을 하겠다는 뜻"이라며 "제가 들어가면 이 문제를 미국의 셰일가스를 대폭 수입해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겠다. 그렇게 하면 모든 통상이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제일 먼저 칼빈슨호 함상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하겠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 한미 FTA 문제 모두 같이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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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홍준표 한국당 대선후보는 28일 5차 대선후보 TV토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사드 배치에 10억불을 내라고 하는 것은 좌파정부가 들어오면 코리아 패싱을 하겠다는 뜻”이라며 “제가 들어가면 이 문제를 미국의 셰일가스를 대폭 수입해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겠다. 그렇게 하면 모든 통상이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제일 먼저 칼빈슨호 함상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하겠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 한미 FTA 문제 모두 같이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성근 (sgcho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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