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병만족, '식인전사의 후예' 멘타와이족에 위협 받아 "항복!"

입력 2017. 4. 2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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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드디어 멘타와이족과 마주했다.

병만족이 찾던 원시부족은 멘타와이족으로 험상궂은 인상과 몸 곳곳에 문신, 손에 든 무기까지 위협적인 모습을 하고 있었다.

멘타와이족은 다가가는 병만족을 노려보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기를 들이밀며 병만족을 위협한 멘타와이족은 긴장한 병만족에 사실은 장난이었다며 환하게 웃어보였고 병만족에게 안으로 들어오라는 듯 손으로 병만족을 이끌며 마을 안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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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유현 기자]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드디어 멘타와이족과 마주했다.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에서는 개그맨 김병만, 지상렬 배우 곽시양, 배우 조보아, FT아일랜드 최종훈, 크로스진 신원호, 가수 강남이 정글에서의 생존에 나섰다. 

병만족은 식인 전사의 후예인 멘타와이족과의 공존이란 미션을 받았다. 병만족이 찾던 원시부족은 멘타와이족으로 험상궂은 인상과 몸 곳곳에 문신, 손에 든 무기까지 위협적인 모습을 하고 있었다.

멘타와이족은 다가가는 병만족을 노려보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당황한 병만족이 "항복!"을 외치며 손을 들어 인사를 건네자 멘타와이족은 병만족이 다리를 건널 때까지 가만히 기다려줬다.

무기를 들이밀며 병만족을 위협한 멘타와이족은 긴장한 병만족에 사실은 장난이었다며 환하게 웃어보였고 병만족에게 안으로 들어오라는 듯 손으로 병만족을 이끌며 마을 안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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